그룹 세븐틴이 정규 3집 ‘An Ode’의 마지막 오피셜 포토를 공개했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8일 오전 12시 세븐틴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정규 3집 ‘An Ode’의 ‘Real Ver.’ 단체 오피셜 포토를 공개, 컴백에 한 발짝 더 다가서며 이들이 선사할 새로운 모습을 기대케 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세븐틴은 다소 거칠어 보이는 시크한 무드로 강렬함을 자아내고 있어 단번에 눈길을 끌었고, 마치 무엇을 갈망하는 듯 먼 곳으로 시선을 응시해 차분하면서도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흑백의 명암으로 어우러진 단체 오피셜 포토에서 세븐틴은 독보적인 완성형 비주얼을 과시했으며 이에 더해 완전한 성숙미를 드러내고 있어 더욱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마지막 ‘Real Ver.’까지 정규 3집의 오피셜 포토를 모두 공개한 세븐틴은 각 버전을 통해 서정적인 분위기, 몽환적인 청량함, 댄디함, 치명적인 섹시미까지 걷잡을 수 없는 세븐틴의 매력을 과감히 드러냈으며 모든 콘셉트를 완벽히 소화해 과연 이번에는 어떤 모습을 선사할지 많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또한 오는 16일 신보 발매까지 얼마 남지 않은 세븐틴은 트랙리스트, 하이라이트 메들리, MV 티저까지 다양한 콘텐츠들을 공개하며 더욱 컴백에 박차를 가할 예정으로 정규 3집 ‘An Ode’를 통해 얼마나 성숙된 음악적 역량을 펼치며 색다른 분위기로 대중 곁을 찾을지 음악팬들의 호기심을 자극, 관심을 드높이고 있다.
이처럼 새 앨범 발매 소식으로 연일 뜨거운 관심과 폭발적인 화제를 모으고 있는 세븐틴은 음반 발매 전부터 각종 온라인 예약 판매 사이트에서도 무서운 기세를 보이고 있어 16일 컴백 후 얼마만큼 더 높은 기록의 폭풍 성장을 이뤄낼지 이들의 행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세븐틴은 오는 16일 약 1년 10개월 만에 세 번째 정규 앨범 ‘An Ode’ 발매를 확정 지으며 컴백을 앞두고 있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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