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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마이크’ 준결선 현장 어땠나..태진아도 혀 내두른 시청자 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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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마이크’ 준결선 현장 어땠나..태진아도 혀 내두른 시청자 심사

입력
2019.09.06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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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트롯 서바이벌 골든마이크’가 주목받았다. KNN 제공
’K트롯 서바이벌 골든마이크’가 주목받았다. KNN 제공

‘골든마이크’ 준결승 현장이 공개된다.

지역 9개 민영방송이 공동 기획한 ‘K트롯 서바이벌 골든마이크’ 측은 6일 방송될 10회에서 준결승 라운드를 공개한다. 준결선 라운드에는 본선 2라운드를 통과한 14명 중 5명의 결선 진출자를 선발한다.

이번 준결선 라운드는 처음으로 방청객들과 함께 진행된다. 온라인 신청을 통해 뽑힌 방청객 100명은 시청자 심사위원단으로서 매 라운드 참가자들의 무대에 대해 투표한다. 시청자 심사위원단의 투표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1위 팀은 준결선 라운드 ‘골든마이크’ 수상자가 되는 동시에 결선행을 확정 짓는다.

이날 방송에는 삼총사-이채윤-곽지은-후니용이-송민준-이현주-나상도가 무대를 선보인다. 이들에 대한 시청자 심사위원단의 점수를 함께 확인한 6명의 기존 심사위원들은 “시청자 심사위원단이 냉철하고 높은 기준을 갖고 있다”며 혀를 내둘렀다는 전언이다.

한편 ‘골든마이크’ 최종 우승자에게는 상금과 음원 출시, 매니지먼트 계약 특전이 주어진다. 그 주인공이 누가 될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10회는 이날 오후 8시 55분 부산경남 KNN, 유튜브 채널 캐내네 트로트에서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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