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한기범이 경제적으로 어려웠던 과거에 대해 고백했다.
지난 4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한기범이 출연해 “홈쇼핑에서 키 크는 건강식품을 팔았다. 그때 대박이 났다”라며 입을 열었다.
그러나 한기범은 이어 “그 이후 여러 사업에 투자하며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었다”고 전했다.
과거 집까지 경매로 넘어갔던 상황을 떠올리며 한기범은 “집사람이 정말 많이 힘들어했다”라고 안타깝게 말했다.
한기범의 안타까운 과거사는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한편, ‘인생다큐 마이웨이’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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