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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원주캠퍼스, ‘미래캠퍼스’로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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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원주캠퍼스, ‘미래캠퍼스’로 바뀐다

입력
2019.09.05 16:50
수정
2019.09.06 00:33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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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0일 2020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

김용학 연세대 총장이 지난달 30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에서 열린 학위수여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용학 연세대 총장이 지난달 30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에서 열린 학위수여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올해로 개교 41주년을 맞는 연세대 원주캠퍼스가 캠퍼스 이름을 ‘미래캠퍼스’로 변경하고 2020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

연세대 미래캠퍼스가 ‘미래가치를 창조하는 자율융합대학’을 새로운 교육 비전으로 선포하고 2020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6~10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캠퍼스 명, 교육 비전 등의 변화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미래지향적 융합인재 육성 필요성에 따른 것이라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 1978년 설립된 연세대 미래캠퍼스는 5개 대학, 2개 국제학부, 35개 전공(학과)으로 구성돼 있다. 2020학년도 전체 모집인원은 1,470명이다.

미래캠퍼스는 올해 수시모집에서 1,022명을 선발한다. 학생부종합전형 708명, 일반논술전형 314명이다. 학생부종합전형은 △교과면접 250명 △학교생활우수자 280명 △강원인재 74명 △기회균형 44명 △국제계열활동우수자 60명으로 나뉜다.

학생부종합전형 중 교과면접전형은 1단계에서 교과성적 60%, 비교과 40%로 면접 대상자 4배수(의예과 6배수)를 추리고, 2단계에서는 1단계 성적 70%, 면접 30%를 합산해 최종 합격자를 뽑는다. 학교생활우수자ㆍ강원인재ㆍ기회균형전형은 학교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 추천서를 종합 평가해 서류 100%로 선발한다. 의예과만 의학적 인성 면접을 실시해 서류 90%, 면접 10%의 일괄 합산 방식으로 선발한다. 국제계열활동우수자전형은 1단계에서 서류, 2단계에서 성적 70%, 면접 30%를 반영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일반논술전형은 논술 70%, 교과 20%, 출석ㆍ봉사 10% 합산 점수로 선발한다.

송옥진 기자 clic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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