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방송인 윤종신이 ‘라디오스타’ 마지막 녹화 후일담을 전했다.
5일 윤종신은 자신의 SNS에 장문의 글과 함께 기념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글에서 윤종신은 “마지막 녹화 잘 마쳤습니다. 국진이 형, 구라, 영미, 정환, 태현, 세윤, 규현, 희철, 신동…함께 했던 모든 MC들…그리고 PD, 작가, 관계자 여러분들…솔직하게 저희와 얘기 나눠 주신 1000분이 훨씬 넘는 게스트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라고 인사했다.
또한 윤종신은 “즐거웠고 고마웠어요. Goodbye Radio Star!!!”라고 전했다.
함께 올린 사진 속 윤종신은 스태프들과 함께 행복한 표정으로 웃고 있는 모습이다. 케이크를 양손에 든 윤종신의 모습도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윤종신은 ‘라디오스타’를 포함한 출연 중이던 모든 방송 프로그램에서 하차하며, ‘이방인 프로젝트’를 위해 떠날 준비를 하고 있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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