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오마이걸, (여자)아이들, 러블리즈, AOA의 대표 히트곡 무대가 펼쳐진다.
5일 방송된 Mnet ‘퀸덤’에서 첫 경연 주제인 ‘대표 히트곡’에 맞춰 오마이걸, (여자)아이들, 러블리즈, AOA가 각자의 대표곡으로 무대를 선보인다.
지난 방송에서는 마마무가 ‘데칼코마니’, 박봄이 ‘유 앤 아이’를 화려하게 편곡해 열창했다.
이날 방송에서 오마이걸은 ‘퀸덤’으로만 볼 수 있는 스페셜 오프닝 퍼포먼스로 시선을 모을 예정이다. (여자)아이들은 새로운 콘셉트로의 재해석과 관련한 파격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이어 러블리즈는 기존의 상큼 발랄한 이미지와는 다른 반전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특히 AOA는 5인조로 멤버 변경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무대인 만큼 “초심으로 돌아가서 연습생 때 했던 것처럼 많이 연습했다”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예고편은 MC 이다희가 “오늘 무대만큼은 (자신이 속한 팀 보다) 한 수 아래였다고 생각하는 팀은 어디인지”에 대해 묻는 혹독한 자체평가 장면이 담겼다.
또 치열한 경쟁 속에서 출연진이 발표된 순위를 듣고 놀라거나 눈물을 흘리는 반응을 한다.
이에 본 경연의 결과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한편 ‘퀸덤’은 첫 방송 후 높은 화제성을 기록하고 있으며, 2회는 이날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이지형 기자 allproduce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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