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한기범의 아내 안미애가 연예계에서 활약했던 이력을 공개했다.
지난 4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는 한기범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한기범의 아내 안미애가 영화 ‘올드보이’의 단역으로 출연했다는 사실을 알렸다.
이날 안미애는 “약 70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올드보이’의 단역을 맡게 됐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안미애는 이 외에도 많은 작품에 출연했다고 전해졌다.
안미애는 “영화는 결혼한 이후 한기범과 살면서 오디션을 봐서 했었던 거다. 나는 사실 배우라는 게 안 맞는다. 난 말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라 회사 생활이 잘 맞는다”라고 전했다.
그래도 안미애의 과거 CF 모델 활동 등 이력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인생다큐 마이웨이’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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