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곤지암’이 4일 오후 5시 10분부터 OCN에서 방영 중이다.
지난 2018년 개봉한 ‘곤지암’은 세계 7대 소름 끼치는 장소로 CNN에서 선정한 공포 체험의 성지 ‘곤지암 정신병원’에서 7인의 공포 체험단이 겪는 기이하고 섬뜩한 일을 그린 체험 공포 영화다.
‘곤지암’은 개봉 전부터 강도 높은 공포 체험과 상영금지가처분신청 논란으로 대중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아왔다. 그 결과 개봉 첫 날, 경쟁 작들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 하기도.
특히나 외화가 아닌 국내 공포영화가 박스오피스 1위에 올라 크게 주목 받았다.
개봉 당시 극강의 공포 체험은 특히 1020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자아내며 입 소문 열풍을 몰고 왔다.
또한 ‘곤지암’에 출연한 배우 위하준, 박성훈은 다양한 작품에 캐스팅 되며 연기력과 대중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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