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래원과 공효진의 만남으로 주목 받고 있는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가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4일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너랑 하면 다를까?"라는 카피와 함께 서로 다른 방향을 향해 미소를 짓고 있는 김래원과 공효진의 모습이 담겨있다. 또한 어떤 내용이 그려질지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는 전 여친에 상처받은 '재훈'(김래원)과 전 남친에 뒤통수 맞은 '선영'(공효진)이 벌이는 솔직하고 거침없는 현실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해당 영화는 극과 극의 연애 스타일과 상반된 성격을 지닌 까칠한 후회남 ‘재훈’ 역은 김래원이 사랑에 환상이 없는 돌직구 현실파 ‘선영’ 역은 공효진이 연기한다.
두 사람은 올 가을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현실적인 로맨스 이야기와 캐릭터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는 오는 10월 초 개봉 예정이다.
이지형 기자 allproduce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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