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구하라가 오는 11월 일본에서 솔로 앨범을 발표한다.
4일 오리콘뉴스 등 일본 현지 매체에 따르면 구하라는 오는 11월 13일 새 싱글 '미드나잇 퀸(Midnight Queen)'을 발표하고 솔로로서 새로운 활동을 시작한다.
이번 '미드나잇 퀸'에서 구하라는 카라의 일본 데뷔 싱글 '미스터'를 함께 만든 제작진과 협업했으며, 구하라의 맑은 목소리가 인상적인 댄스곡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싱글 발매에 이어 약 일주일 간 구하라는 후쿠오카, 오사카, 나고야, 도쿄 등 일본 도시에서 투어를 펼칠 예정이다.
구하라는 해당 기사를 다룬 오리콘뉴스 SNS 게시글을 인용하며 기대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지난 6월 일본 유명 소속사 중 한 곳인 프로덕션 오기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구하라는 일본 TV도쿄의 음악 프로그램 '테레토 음악제 2019'에 출연하며 음악 활동을 재개한 바 있다.
이런 가운데 구하라가 솔로 앨범으로 더욱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이에 국내와 일본의 많은 네티즌들도 구하라를 향해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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