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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 이덕화vs조재윤, 자존심 건 청새치 대결…승부욕 大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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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 이덕화vs조재윤, 자존심 건 청새치 대결…승부욕 大폭발

입력
2019.09.04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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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 이덕화와 조재윤이 청새치 대결을 펼친다. 채널A 제공
‘도시어부’ 이덕화와 조재윤이 청새치 대결을 펼친다. 채널A 제공

큰 형님 이덕화와 특급 게스트 조재윤이 자존심 건 청새치 대결을 펼친다.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이하 ‘도시어부’) 105회에서는 이덕화와 이경규가 게스트 조재윤, 김새론과 함께 코스타리카 라스보야스에서 청새치 낚시를 펼치는 모습이 그려진다.

특히 이날은 도시어부의 큰 형님 이덕화와 조조사 조재윤의 대물 청새치 승부가 펼쳐졌다고 전해져 모두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낚시 중간 중간 무전기를 통해 서로의 상황을 체크하며 예의주시하는가 하면, 크기와 무게를 비교하면서 안도하거나 초조해하는 등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경쟁 구도가 형성됐다고 한다.

조재윤은 지난 주 방송에서 첫 히트를 기록하며 생애 처음이자 도시어부의 첫 청새치를 낚아 올리는 대활약을 펼친 바 있다. 꿈같은 순간을 맛본 조재윤은 한층 업그레이드 된 승부욕을 펼쳐보였다고 해 기대가 쏠린다.

제작진에게 옆 배의 정보를 전해들은 조재윤은 전의를 불태우며 “제가 잡은 청새치가 좀 더 컸다”며 의기양양 하는가 하면, “큰 거 잡고 싶다. 잡히기만 하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사람의 욕심은 끝도 없다”며 청새치에 대한 욕망(?)을 드러냈다.

이덕화 역시 지난 방송에서 “꼬마들은 둘 다 잡았다는데 미치겠네”라며 큰형님답지 않은 초조함을 드러냈고, ‘노인과 바다’의 산티아고처럼 힘겨운 버티기와 끝없는 밀당 끝에 청새치를 낚아 올리며 감동적인 순간을 연출한 바 있다.

생애 잊지 못할 첫 청새치 낚시에 성공한 후 더욱 화력이 붙은 이덕화는 “하나만 더 물어봐라. 죽기 전에 청새치 몇 번 더 보게”라며 바다를 향해 간절히 호소했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뜨거운 승부욕은 누구의 승리로 막을 내리게 될지, 라스보야스에서 펼친 청새치 대결의 그 두 번째 이야기는 5일 목요일 오후 9시 50분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에서 공개된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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