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1일, 어린이 손님 1500여명 초청
동명대(총장 정홍섭)는 유아교육과 학술제 ‘제13회 그린나래제’를 9월부터 11일까지 사흘간 ‘상상력과 창의성’을 주제로 지역사회 영유아 1,500여명을 초정한 가운데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6일 참스승 선언식 이후 9~11일 교재교구전시회, 페이스페인팅 등 학술제 및 놀이한마당과 유리드믹스, 인형극 공연 등을 갖는다.
또 9~11일 오전 11시, 오후 1시 30분 5년 연속 전국인형극대회수상에 빛나는 ‘작은난쟁이’가 ‘나와 함께 상상나라에 가보지 않을래?’라는 무대를 선보인다. 9일~10일 오전 11시, 오후 1시 30분에는 유리드믹스 ‘마법사들의 하모니’ 무대를 선보인다. 국제관 입구에서 열리는 놀이한마당 ‘우리는 무엇이든 할 수 있어!’는 1회와 2회로 나눠 열린다.(1회 9일~11일 오전 10시 30분, 2회 9일~10일 오후 1시)
정홍섭 총장은 “그린나래제가 창의ㆍ인성을 갖춘 미래 유아교사 양성 및 교육재능기부를 통해 봉사실현과 지역 기관과의 산학교류협력으로 재학생의 취업률 제고 등에도 긍정적인 기여를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 대학 김선영씨(상담심리학과 4학년)는 “그린나래제는 동명대 유아교육과만의 특성 있고 전통 있는 학술제”라면서 “학생들이 준비와 진행을 주도, 올해도 교내외 관계자들로부터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목상균 기자 sgmo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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