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봉오동 전투’가 4일 부터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
1920년 6월, 죽음의 골짜기로 일본 정규군을 유인해 최초의 승리를 이룬 독립군들의 전투를 그린 영화 ‘봉오동 전투’는 대한민국 대표 연기파 배우들의 뜨거운 열연과 가슴이 뚫리는 시원한 액션으로 봉오동 전투의 승리를 묵직한 감동으로 전해 호평을 얻었다.
특히 진정성 있는 연기로 전 세대 관객들에게 사랑을 받아온 유해진을 비롯해, ‘택시운전사’, ‘독전’, ‘돈’ 등을 통해 흥행 배우로 우뚝 선 청춘 스타 류준열, 조우진까지 충무로 대표 배우들의 활약이 관객몰이로 이어졌다
‘봉오동 전투’는 4일 VOD 서비스를 시작, IPTV와 디지털케이블TV, 모바일 및 네이버 시리즈, CJ Tving, POOQ, 구글플레이 스토어, 웹하드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더욱 많은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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