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네시가 1,200마력의 괴물을 공개했다.

미국을 대표하는 하드코어 튜너, '헤네시 퍼포먼스'(이하 헤네시)가 1200마력의 괴물을 선보였다.

그 주인공은 바로 쉐보레의 초고성능 쿠페인 '쉐보레 콜벳 ZR1(C7)'을 기반으로 개발한 공개된 헤네시 콜벳 ZR1 HPE1200이며 강렬한 성능은 물론이고 뛰어난 운동 성능을 자랑한다.

헤네시가 지금까지 선보여 왔던 튜닝 모델들이 그랬던 것처럼 이번에 공개된 '콜벳 ZR1 HPE1200' 또한 헤네시의 엠블럼을 더한 것 외에는 기존의 쉐보레 콜벳 ZR1와 시각적인 차이는 크게 드러나지 않는다.

하지만 시동을 거는 순간, 그리고 엑셀러레이터 페달을 밟는 순간 차원이 다른 ZR1의 존재감을 과시한다.

헤네시는 쉐보레 콜벳 ZR1의 외형적인 구조는 고스란히 유지하는 모습이지만 성능을 구현하는 부분, 주행 성능을 구현하는 부분에서는 대대적인 튜닝 작업을 시행했다.

헤네시는 더욱 강력한 성능을 구현하기 위해 레이싱 사양의 연료 사용하기로 결정하고 완전히 처음부터 설계한 슈퍼차저 시스템과 각종 엔진 부품 등을 새롭게 적용해 더욱 강력한 성능을 견딜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흡기 시스템도 대대적으로 개선했고, 엔진에서 발산되는 열을 더욱 손쉽게 식힐 수 있도록 대용량의 라디에이터 및 냉각 부품 등을 더했다.

이를 통해 헤네시 콜벳 ZR1 HPE1200은 6,400RPM에서 1200마력이라는 걸출한 출력을 발휘하는 것은 물론이고 147.4kg.m에 이르는 폭발적인 토크를 통해 주체할 수 없을 정도의 가속력을 연출한다.

참고로 고급유(옥탄가 93)에서는 1,100마력을 구현할 수 있도록 조율했다.

실제 헤네시의 발표에 따르면 헤네시 콜벳 ZR1 HPE1200은 단 8.97초 만에 쿼터마일(400m)를 주파할 수 있으며 주파 순간 속도는 250km/h에 이르는 압도적인 성능을 자랑한다.

이외에도 강렬한 힘을 더욱 효율적으로 발산시킬 수 있는 배기 시스템을 새롭게 마련하고 관련된 촉매 및 개스킷, 그리고 8단 자동 변속기의 보강 등이 더해졌다. 참고로 7단 수동 변속기 사양은 별도의 보강 없이 튜닝을 마무리 할 수 있다.

헤네시는 콜벳 ZR1 HPE1200을 위해 3년과 3만 6,000마일의 보증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한국일보 모클팀 - 김하은 기자

공감은 비로그인 상태에서도 가능합니다

web_cdn 저작권자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제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