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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빨간사춘기, 새 앨범도 전곡 자작곡 “성숙해진 역량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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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빨간사춘기, 새 앨범도 전곡 자작곡 “성숙해진 역량 담았다”

입력
2019.09.03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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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빨간사춘기가 새 앨범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쇼파르뮤직 제공
볼빨간사춘기가 새 앨범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쇼파르뮤직 제공

여성 듀오 볼빨간사춘기가 신곡의 제목과 프로듀서진을 공개했다.

볼빨간사춘기는 지난 2일 공식 SNS를 통해 새 미니앨범 '투 파이브(Two Five)'의 트랙리스트 이미지를 게재하며 총 6곡의 제목과 크레딧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이번 앨범에는 ‘워커홀릭’, ‘25’, ‘XX’, ‘Taste’, ‘낮(Day off)’그리고 ‘XX(Acoustic Ver.)'까지 총 6곡이 수록돼 있다. 이번 앨범 역시 볼빨간사춘기가 전곡을 작사, 작곡했다.

소속사 측은 "뮤지션으로서 한층 성숙해진 볼빨간사춘기의 음악적 역량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자신해 모든 노래에 관심이 주목된다.

앞선 콘셉트 사진으로 예고됐듯 이번 앨범은 지금까지 볼빨간사춘기가 보여준 음악 스타일과는 전혀 색다른 면모도 담고 있다. 이에 벌써부터 대중의 기대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볼빨간사춘기의 새 미니 앨범 ‘투 파이브’는 오는 1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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