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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선호, 장동민 막말로 강제 소환…남다른 자부심 뽐낸 ‘서울외고’ 재학 중인 래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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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선호, 장동민 막말로 강제 소환…남다른 자부심 뽐낸 ‘서울외고’ 재학 중인 래퍼

입력
2019.09.03 08:39
수정
2019.09.03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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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래퍼3’ 하선호가 화제다. 엠넷 방송 캡처
‘고등래퍼3’ 하선호가 화제다. 엠넷 방송 캡처

‘고등래퍼3’ 출신 하선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는 개그맨 장동민이 최근 tvN ‘플레이어’에서 미성년자 하선호에게 전화번호 요구 하는 모습을 보여 논란이 되자 덩달아 주목 받았다.

하선호는 2002년생으로 올해 18세다. 엠넷 ‘고등래퍼3’에 출연 해 남다른 랩 실력으로 심사위원과 시청자들에게 인정 받았다.

현재 서울외고 일본어과에 재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선호는 ‘고등래퍼3’에서도 자신이 다니고 있는 고등학교를 직접 언급하며 “LED에 외고라고 뜨면 멋있을 것 같아 외고에 갔다”고 밝히며 남다른 자부심을 뽐내기도 했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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