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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박정수, 강성진의 무한 ‘양평 자랑’에 “때리고 싶다 이젠”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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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박정수, 강성진의 무한 ‘양평 자랑’에 “때리고 싶다 이젠” 폭발

입력
2019.09.03 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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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수가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입담을 뽐냈다. 방송 캡처
박정수가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입담을 뽐냈다. 방송 캡처

박정수가 강성진의 계속되는 양평 자랑에 폭발했다.

2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배우 박정수와 강성진이 게스트로 출연해 예능감을 뽐냈다.

이날 양평의 홍보대사를 자처한 강성진은 자신의 냉장고에서 깍두기가 공개되자 “다르죠? 북한강 상류 쪽 냄새 살짝 나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성진의 무한 양평 자랑에 박정수는 “때리고 싶다. 이제는”이라며 폭발했다. 그러나 강성진은 계속 “물 맑은 양평”, “동네 뒷산 한 바퀴 돌면 한 끼 식사 나온다”라며 양평의 장점에 대해서 소개했다.

박정수의 장난스러운 잔소리는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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