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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부해’ 강성진, 악역 고충 토로…”실생활 불편한 점 너무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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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부해’ 강성진, 악역 고충 토로…”실생활 불편한 점 너무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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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3 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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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진이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했다. 방송 캡처
강성진이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했다. 방송 캡처

강성진이 악역의 부작용으로 생겼던 일화를 공개했다.

2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배우 박정수와 강성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강성진은 악역을 하면서 실생활에서 불편한 점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그는 대답으로 “밤에 집에 가기 위해서 대리기사님을 불렀는데 기사님이 차에 타자마자 돌아보시더니 다시 내리셨다”라고 말해 시청자들을 웃게 만들었다.

강성진의 이야기를 들은 안정환은 강성진에게 “악역에 어울리는 셰프를 골라달라”라고 말했다. 이에 강성진은 악역에 가장 어울리는 셰프로 레이먼 킴 셰프를 골랐다. 셰프들은 악역 연기를 선보였고 강성진은 흐뭇한 표정을 지었다.

한편,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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