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장동민, 하선호에게 전화번호 요구…아무리 개그맨이지만 미성년자에게 무리수 발언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장동민, 하선호에게 전화번호 요구…아무리 개그맨이지만 미성년자에게 무리수 발언

입력
2019.09.02 23:45
0 0
장동민이 tvN ‘플레이어’에서 미성년자에게 전화번호를 요구했다. 방송 캡처
장동민이 tvN ‘플레이어’에서 미성년자에게 전화번호를 요구했다. 방송 캡처

개그맨 장동민의 막말이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1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플레이어’에는 18세의 소녀 래퍼 하선호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은 ‘쇼미더플레이’ 특집이었고 장동민은 심사위원 역할을 맡았다. 하선호의 랩 솜씨에 출연진은 모두 감탄했다. 이에 하선호는 “이 정도 했는데 목걸이 주셔야죠”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장동민은 목걸이를 들어 보이며 “원해요?”라고 물었다. 하선호는 “원해요”라고 답했고 장동민은 “저도 전화번호 원해요”라고 말했다. 하선호가 “저 18살인데…”라며 당황하자 장동민은 그에게 “탈락 드리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장동민이 해당 프로그램에서 보인 언행으로 인해 ‘플레이어’의 시청자 게시판에는 장동민의 하차를 요구하는 글들이 빗발치고 있는 상황이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