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펜타곤이 비행기 회항 사고에 놀란 팬들을 안심시켰다.
펜타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2일 본지에 "멤버들은 건강 이상 없이 무사하고, 현재 자카르타에서 대기 중이다. 이후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 중"이라고 전했다.
이날 앞서 한 매체는 펜타곤이 인도네시아 공연을 마치고 귀국하는 도중 탑승 비행기의 결함으로 바다 위를 떠돌다 출발지 자카르타로 회항하는 사고를 겪었다고 보도했다.
이에 팬들과 대중은 펜타곤 멤버들의 건강 상태를 걱정했고, 소속사 측은 이런 염려를 인지하면서 펜타곤의 현재 상황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한편 펜타곤은 지난 7월 '접근금지'로 국내에 컴백해 활발한 활동을 펼쳤고, 현재는 전 세계 15개 이상의 도시에서 월드투어를 펼치고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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