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판소리 복서’의 배우 엄태구·이혜리·김희원이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 출연해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판소리 복서’ 배우들은 2일 오전 11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서 영화만큼 재미있는 촬영 비하인드를 대방출한다. 보이는 라디오로 진행되며, 실시간으로 청취자들의 질문에 답하며 소통을 주고 받을 수 있어 주연 배우들을 더욱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다.
이 영화는 과거의 실수로 체육관에서 허드렛일을 하며 살아가던 전직 프로복서 병구(엄태구)가 자신을 믿어주는 든든한 지원군 민지(이혜리)를 만나 잊고 있었던 미완의 꿈 ‘판소리 복싱’을 완성하기 위해 생애 가장 무모한 도전을 시작하는 이야기를 담는다.
‘판소리 복싱’이라는 세상에 없던 소재를 바탕으로 한 코믹 휴먼 드라마 ‘판소리 복서’는 오는 10월 개봉한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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