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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추석에도 ‘트로트 파티’ 이어간다…경주서 젊은 흥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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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추석에도 ‘트로트 파티’ 이어간다…경주서 젊은 흥 선사

입력
2019.09.02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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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이 ‘트로트 파티’라는 제목의 미니 콘서트를 연다. 톱스타엔터테인먼트 제공
한여름이 ‘트로트 파티’라는 제목의 미니 콘서트를 연다. 톱스타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한여름이 추석 연휴에 미니 콘서트를 펼친다.

한여름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 간 오후 1시에 경상북도 경주시에 위치한 경주월드에 마련된 무대에서 ‘한여름의 트로트파티’라는 주제로 공연을 선보인다.

이날 미니 콘서트에서 한여름은 올 여름 발표 후 인기 가도를 달리고 있는 신곡 ‘레트로(RETRO) 방가’와 데뷔곡 ‘흔들흔들’ 외에도 ‘아모르 파티’ 등 다양한 셋 리스트를 준비 중이다.

이를 통해 한여름은 가족 관광객이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흥 가득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한여름의 트로트 파티'는 지난 7월 말부터 8월까지 총 5회에 걸쳐 경주월드에서 먼저 선보인 공연이다. 뜨거운 성원에 힘 입어 추석에도 한여름은 공연을 이어간다.

한편 '트로트계 샛별'로 주목받고 있는 한여름은 신곡 '레트로 방가'로 여러 방송과 무대에서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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