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이 에세이집 출간을 앞두고 ‘마지막 인사’를 예고해 그 의미에 궁금증을 모았다.
1일 구혜선은 자신의 SNS에 “안녕하세요. 구혜선입니다. 저는 에세이집 ‘나는 너의 반려동물’ 출간을 앞두고 여러분들께 마지막 인사를 드리려 합니다”라며 “그 동안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했고 덕분에 꿈을 이룰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사랑합니다. 구혜선 드림”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해당 글과 함께 구혜선은 에세이집 속 글귀 일부가 담긴 사진 두 장과 자신의 반려동물들과 함께 찍은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 속 구혜선은 한 마리 강아지의 옆에 앉아 품에 두 마리 강아지를 안은 채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다.
해당 게시물이 공개된 이후 팬들은 구혜선이 언급한 ‘마지막 인사’의 의미에 주목했다. 특히 최근 구혜선은 전 남편 안재현과 파경을 맞으며 SNS로 진실공방을 벌이기도 했던 바, 이 같은 의미심장한 발언에 팬들의 걱정과 응원의 메시지가 빗발치고 있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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