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연이 팔씨름으로 이승기를 이겼다.
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이승기와 노사연이 팔씨름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승기는 팔씨름을 하기 전 노사연에게 “남자들하고도 해보셨어요?”라고 물었다. 이에 노사연은 “너무 많아 가지고. 다 이겼어. 구라도 이겼어”라며 팔씨름에 대한 자신감을 표했다.
이후 노사연의 “어떤 건지 맛만 봐”라는 말과 함께 팔씨름이 시작됐다. 시작과 동시에 이승기는 괴성을 질렀고, 결과는 노사연의 압승이었다.
팔씨름 경기로 이승기는 얼굴까지 빨갛게 변했다. 이날 이승기는 까치발을 드는 것은 물론 손 짚기 반칙까지 했고 이는 시청자들을 웃게 만들었다.
한편, SBS ‘집사부일체’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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