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이 많아져” 폴킴·적재, ‘비긴어게인3’ 베를린편 첫방 소감

‘비긴어게인3’ 출연진도 베를린편 첫 방송에 기뻐했다. 폴킴 SNS 제공

가수 폴킴과 적재가 '비긴어게인3' 출연 소감을 전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JTBC 음악 에능 프로그램 '비긴어게인 3'에서는 태연, 이적, 적재, 폴킴, 딕펑스 김현우의 베를린 버스킹 여정이 그려졌다.

이날 베를린 편의 첫 방송은 출연진도 함께 즐겼다. 폴킴은 방송 중인 TV 화면을 찍은 사진과 함께 "생각이 많아지는 '비긴어게인3'"라는 SNS 게시글을 올렸다.

적재 또한 촬영 당시 찍은 것으로 보이는 비하인드 사진과 함께 "방송 재밌게 보셨나여어어어"라며 팬들에게 질문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태연이 첫 번째 버스킹 장소인 베를린 애드미럴 다리에서 ‘11:11’을 가창하며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앞으로의 방송분에서도 태연의 ‘기억을 걷는 시간’, ‘너를 만나’, ‘When We Were Young’ 가창을 비롯해 가수들의 매력이 돋보이는 귀호강 무대를 감상할 수 있다.

한편 ‘비긴어게인3’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에 JTBC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