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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중계’ 나문희, “연기 잘하는 진실된 배우로 기억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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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중계’ 나문희, “연기 잘하는 진실된 배우로 기억되고 싶다”

입력
2019.08.30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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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문희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KBS2 방송 캡쳐
나문희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KBS2 방송 캡쳐

배우 나문희가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나문희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나문희는 영화 ‘아이캔 스피크’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것에 대해 “무척 자랑스럽다. 하지만 그 후로도 문제가 해결이 안 되어서 가슴이 아프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나문희는 “대상에 나문희를 부르는데 너무 깜짝 놀랬고, 더 책임감을 갖게 됐다”라고 말했다.

특히 그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이 인생작이다”라고 말하며 “연기 잘하는 진실된 배우로 기억되고 싶다”라고 밝혔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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