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도현과 김재환이 의리를 뽐냈다.
윤도현은 최근 김재환의 과거 SNS 게시글에 "고생한만큼 행복해야해~"라는 응원 댓글을 달았다. 이에 김재환 또한 답글로 "감사합니다 선배님"이라며 화답해 훈훈함을 자아낸다.
김재환은 워너원으로 데뷔하기 전인 2016년 SBS 음악 예능 프로그램 '보컬 전쟁: 신의 목소리'에 출연해 윤도현의 '가을 우체국 앞에서' 무대를 선보여 주목 받았다.
이후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를 거쳐 워너원으로 선발돼 활발한 활동을 마친 김재환은 지난 5월 솔로 데뷔 앨범을 발표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매력도 발산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윤도현이 변함없이 김재환을 응원하고, 김재환 또한 진심어린 감사의 인사를 전한 메시지가 포착돼 따뜻함을 선사하고 있다.
한편 윤도현은 활발한 음악 및 공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MBN 예능 '바다가 들린다'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반가움을 자아냈다.
김재환 또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오는 10월 첫 방송되는 tvN 유호진 PD의 새 음악 예능 '수요일은 음악프로' 출연을 확정 지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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