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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윤X김소현, 파격 변신 ‘조선로코 녹두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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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윤X김소현, 파격 변신 ‘조선로코 녹두전’ 기대↑

입력
2019.08.29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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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로코-녹두전’에서 배우 장동윤과 김소현은 웹툰 주인공과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했다. 프로덕션H 제공
‘조선로코-녹두전’에서 배우 장동윤과 김소현은 웹툰 주인공과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했다. 프로덕션H 제공

‘조선로코 녹두전’의 배우 장동윤·김소현이 파격 변신한 포스터가 공개됐다.

29일 KBS2 새 월화드라마 ‘조선로코 녹두전’ 측은 장동윤·김소현의 1차 티저 포스터를 최초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청춘 사극 ‘조선로코 녹두전’은 금남의 미스터리한 과부촌에 여장을 하고 잠입한 전녹두(장동윤)와 기생이 되기 싫은 반전 있는 처자 동동주(김소현)의 유쾌한 조선판 로맨틱 코미디를 담은 드라마다.

특히 동명의 인기 네이버 웹툰 ‘녹두전’(글-그림 혜진양)이 원작으로 원작과 싱크로율이 높은 배우들이 출연한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파격 변신한 장동윤과 김소현의 모습이 담겨있다. 치명적인 비밀을 숨긴 ‘전녹두’로 변신한 장동윤은 왜 과부로 변장할 수밖에 없었는지에 대한 이유와 결의가 느껴지는 표정으로 그가 지닌 사연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또 만년 기생 연습생 ‘동동주’로 변신한 김소현은 ‘동동주’만의 트레이드 마크인 단발머리와 털털한 성격이 느껴지는 모습이다.

‘조선로코 녹두전’ 제작진은 “장동윤, 김소현의 케미스트리는 기대 이상으로 완벽하다. 개성 넘치는 원작 캐릭터의 매력을 살리고 자신만의 색을 더해 탄생시킨 녹두와 동주를 통해 새로운 얼굴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과부촌에서 살아남기 위한 녹두의 고군분투와 예측 불가하고 기상천외한 두 사람의 로맨틱 시너지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조선로코 녹두전’은 다음 달 30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이지형 기자 allproduce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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