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데니끄, 동물용 의약외품 허가 받은 ‘꼬모엘라퍼피라벨’ 론칭

최근 반려동물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개선되면서 반려동물 관련 제품 시장도 커지고 있는 가운데 반려동물 전용 화장품 브랜드가 론칭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향수 전문 제조사인 에데니끄가 동물용 의약외품 제조 허가를 획득하고 반려동물 전용 화장품 브랜드 ‘꼬모엘라퍼피라벨’을 론칭한 것.

올해 창립 8주년을 맞은 향수 전문 기업인 에데니끄의 김온유 대표는 직접 애완견을 키우면서 느꼈던 감성과 다년간의 연구개발을 거쳐 ‘꼬모엘라퍼피라벨’을 론칭했다.

첫 제품으로는 향수 전문기업이라는 전문성을 내세운 반려동물 전용 향수 ‘퍼피코롱’ 3종을 내놓았다.

그동안 동물에게 사용하던 제품들은 많았지만 예민한 부위를 제외한 강아지 몸에 직접 분사가 가능한 반려동물 전용 향수 제품은 에데니끄가 처음이다.

특히 전문적인 조향사가 직접 개발한 제품으로 애견과 애묘가 선호하는 향을 다양한 타입으로 개발한 것도 국내에서는 첫 시도다.

직접 애완견을 키우고 있는 김 대표는 다양한 연구 개발과 함께 다양한 전문 서적과 논문 등을 토대로 제품을 개발했으며 직접 키우는 애견에게 향에 대한 선호도를 직접 확인하기도 했다.

그 결과 탄생된 제품이 ‘퍼피코롱’이다. 퍼피코롱은 사람과 마찬가지로 동물에게 유해할 수 있는 성분을 개발 단계부터 배제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퍼피코롱 스윗드림(꿀잠)’은 부드러운 라벤더에 잔잔한 로투스 향기와 청아한 마린노트가 더해진 신선하고 편안한 프레시 플로럴 향기 제품이며 ‘퍼피코롱 모닝 워크(아침 산책)’는 갈바넘과 허니써클의 그린 향조에 사랑스럽고 달콤한 라일락이 더해진 사랑스러운 싱글 플로럴 향기 제품이다.

마지막으로 ‘퍼피코롱 해피타임(행복한 시간)’은 달콤하고 부드러운 애플망고와 화사한 피치블로썸, 신선한 그린 리프가 어우러진 밝고 경쾌한 그린 플로럴 향기 제품이다.

이들 제품은 출시와 함께 국내 온라인(오픈마켓, SNS마켓) 마켓과 폴리파크, 이마트 등 오프라인 매장은 물론 반려견 전문 매장에서도 판매를 시작했으며 대만, 필리핀, 베트남, 미국, 브라질 등 수출도 확정 지었다. 또한 상표권도 현재 출원한 상태다.

에데니끄 김온유 대표는 “사람에게 유해한 성분은 동물에게도 유해하기 때문에 원료 선별부터 사람이 사용하는 제품과 차별 없이 개발하기 위해 노력했다”면서 “앞으로 동물들이 정서적으로 안전감을 받을 수 있는 향에 대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동물 특유의 냄새를 없애고 좀 더 사람들에게 친숙할 수 있는 향도 개발해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뿐 아니라 그렇지 않은 사람도 불편함이 없는 향수를 개발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김온유 대표는 반려동물을 위한 제품 개발을 향 영역에만 머물지 않고 다양한 분야로 확대할 계획이다.

각각의 동물들이 선호하는 향 개발은 물론 애견 전용 구강청정제, 발바닥 등 건조한 부위에 바를 수 있는 만능 크림 및 영양제, 사람의 모발처럼 털을 관리 할 수 있는 샴푸 개발 등 토털 동물용 의약외품 브랜드를 만들어 갈 방침이다.

최지흥 뷰티한국 기자 jh9610434@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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