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남서울대 2020학년도 수시모집 2,070명 선발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남서울대 2020학년도 수시모집 2,070명 선발

입력
2019.08.29 09:41
수정
2019.08.29 10:51
0 0
남서울대 전경.
남서울대 전경.

남서울대가 2020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총 모집인원의 90%인 2,070의 학생을 선발한다.

올해 수시모집의 특징은 모든 전형 및 학과에서 최저학력기준을 적용 안하며, 문ㆍ이과 교차지원과 수시전형 간 복수지원이 가능하다.

전형요소별 반영방법을 △학생부교과위주전형 △학생부종합(섬기는리더1)전형 △교과+면접(섬기는리더2)전형 △실기위주전형 총 4개 전형유형으로 간소화됐다.

전형유형별 반영비율을 보면, 학생부교과위주전형의 경우 학교생활기록부 교과 성적 90%와 비교과(봉사시간) 10%를 반영한다.

학생부종합(섬기는리더1)전형은 1단계에서 서류 100%(자기소개서, 비교과영역)를 반영해 모집인원의 4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1단계 서류평가 점수 40% + 면접고사(인성) 60%로 최종 선발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의 특징은 1단계 서류평가에서 교과성적을 정량적으로 반영하지 않고 학생부의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등을 고려하여 전공계열에 대한 학생의 잠재적 특성을 반영하여 선발한다.

교과+면접(섬기는리더2)전형은 교과성적 60%와 면접고사(인성) 40%를 반영한다. 교과+면접전형의 특징은 교과성적이 일반전형에 비해 조금 낮지만 인성면접을 통해 극복할 수 있는 전형이다.

특히 2020학년도 지원하는 수험생부터 학생부종합전형과 교과+면접전형의 면접고사(인성) 문제를 사전공개 한다. 면접문제는 대학 입학안내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실기위주전형은 실기 80%와 교과성적 20%로 실기비중이 높다. 예능계열(시각정보디자인학과, 유리세라믹디자인학과, 영상예술디자인학과, 실용음악학과)만 모집을 한다.

자세한 내용은 남서울대 입학처(041-580-2250)나 홈페이지(https://www.namseoul.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6년, 2018년 재학생 1인당 국가장학금 수혜금액 1위를 달성한 남서울대는 2017년 고용노동부로부터 IPP형 일학습병행제 지원사업에 선정, 2021년까지 5년간 연 10억씩 총 50억원을 지원 받는다. 또한 올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하는‘지역특화 청년무역전문가 양성사업’에 11년 연속 선정됐다.

특히 올해는 학과별 학생부교과성적을 반영하는 모집단위별 최초합격자 입학성적 상위 10% 학생에게는 한 학기 등록금(입학금 포함)을 지급한다. 학생부종합전형 모집단위별 최초합격자 입학성적 상위 10%학생에게 한 학기 등록금(입학금 포함)을 지급한다.

자매결연 고교 출신자에게 지급하던 장학금도 지난해 6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올렸다.

이준호 기자 junhol@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