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eign tourists immerse themselves in Korean culture
한국 문화 체험에 적극적인 외국인 관광객 증가
On Friday, a class was held to make vegan bath salts in Itaewon, Seoul. Several foreign tourists gathered around the Melixir headquarters, the office of Korea's first vegan makeup line, to make bath salts of their own under the guidance of make-up CEO, Lee Hana.
금요일, 서울 이태원에서 채식주의자(비건)들을 위한 목욕용 솔트를 만드는 수업이 열렸다. 국내 첫 채식주의(비건) 화장품 업체 멜릭서 본사 주변에는 외국인 관광객 여러 명이 모여 이하나 대표의 안내를 받아 직접 목욕용 소금(배쓰솔트) 만들었다.
The basic ingredients are all provided by the host, and the guests can make their own body scrub by putting in sea salt, Squalane oil and finishing with scents and colors of their preference.
기본 재료는 모두 주최측이 제공하는데, 참가자들은 바닷소금, 스쿠알란 오일을 넣고 자신이 선호하는 향과 색깔을 넣어 마무리함으로써 자신만을 위한 바디스크럽을 만들 수 있다.
Lee said she decided to become a host for the Airbnb Experience because she and the company shared a similar vision.
이 대표는 '에어비앤비 익스피리언스'의 호스트가 되기로 결심한 이유로 에어비앤비의 비전과 자신의 비전이 가진 공통점을 언급했다.
"The customers who use our products usually want to have an authentic experience through using our products and our programs," Lee said. "Rather than remaining a one-off experience, guests can incorporate veganism into their lifestyle," she added.
이 대표는 "우리 제품을 사용하는 고객들은 대개 우리 제품과 프로그램을 통해 진정한 경험을 쌓고 싶어한다"고 말하며 "일회성 경험 대신에, 손님들은 그들의 라이프스타일에 채식주의를 접목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This is part of Airbnb's Experiences program, where people can dedicate a few hours of their trip to experience a part of a country's culture. For Korea, more programs related to K-pop and K-beauty have been increasing over the past few years.
이러한 클래스는 '에어비앤비 익스피리언스' 프로그램의 일부로서, 사람들은 여행하는 국가의 문화를 경험하기 위해 몇 시간을 기꺼이 사용한다. 한국의 경우, 지난 몇 년 동안 K팝, K뷰티와 관련된 프로그램들이 더 많아지고 있는 추세다.
Rather than just watching K-pop videos or buying Korean beauty products, Airbnb Experiences provide programs that allow visitors to experience things directly. While staying in Korea, tourists can make their own music videos or their own K-pop songs in a few hours.
'에어비앤비 익스피리언스'는 K팝 영상만 보거나 한국 뷰티 제품을 구매하는 수동적인 경험 대신, 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능동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한국에 머무는 동안, 관광객들은 몇 시간 안에 그들만의 뮤직 비디오나 K팝 앨범을 만들 수 있다.
For "K-pop dance for beginners," visitors can learn dance choreography in two hours. The host will teach a simple routine and also teach participants how to pose like K-pop stars. During the experience, a film crew will record clips to make a short music video that participants can take back home.
'초보자용 K팝 댄스'는 2시간 만에 K팝 안무를 배울 수 있다. 선생님이 간단한 안무를 가르치고 참가자들에게 K팝 스타들처럼 자세를 취하는 방법도 가르쳐 준다. 이러한 경험을 하는 동안, 영상 프로듀서가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집으로 가져갈 수 있는 짧은 뮤직 비디오를 만들어 준다.
The "K-pop recording" class is led by a vocal trainer who will invite guests to a studio. The guests will have one-on-one vocal training before they go into the recording booth. The participating visitors will be able to take home a copy of their recorded K-pop songs.
'K팝 녹음' 수업은 참가자를 스튜디오에 초대하여 보컬 트레이너가 직접 수업한다. 참가자들은 녹음실에 들어가기 전에 일대일 발성 훈련을 받는다. 참가자들은 직접 녹음한 K팝 앨범을 집으로 가져갈 수 있다.
Besides K-pop and K-beauty, one can also learn how to play the Gayageum, a traditional Korean instrument, taught by a professional musician in a music cafe. Other experiences include making china pots, hand-crafted stamps, going to the Han River for a picnic.
K팝과 K뷰티 외에도 음악 카페에서 전문 음악가가 가르치는 한국 전통 악기 가야금 연주법도 배울 수 있다. 다른 경험으로는 도자기 만들기, 수공예 우표 만들기, 한강 소풍 가기 등이 있다.
코리아타임스 홍지민
"시사와 영어를 한 번에" Korea Times Weekly
m.koreatimes.co.kr/weekly.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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