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28일 추석 명절을 맞아 국가유공자, 사회적 배려계층 등 약 1만4천여 명에게 보낼 추석 선물과 감사인사를 담은 카드를 공개했다. 이하는 카드 전문
둥근 달 아래서 송편을 빚으며 정을 나누고 소망을 비는 추석입니다.
정성을 다해 살아온 하루하루가 쌓여 우리의 삶과 마음이 보름달처럼 커졌습니다.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시대는 넉넉한 한가위에 휘영청 뜬 보름달처럼 올 것입니다.
새로운 100년의 희망을 함께 빚겠습니다. 작은 정성을 담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2019년 9월13일 대통령 내외 문재인 김정숙
2019.8.28
류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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