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다언이 MBN-드라맥스 수목드라마 '우아한 가(家)'의 두 번째 OST에 참여한다.
방영 이후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MBN-드라맥스 수목드라마 '우아한 가(家)'의 두 번째 OST 'Liar'가 공개된다.
'우아한 가(家)'의 두 번째 OST ‘Liar’는 거대 집단과의 싸움에 굴하지 않는 여주인공 모석희(임수향)의 당당하고 거침없는 캐릭터를 담아낸 곡이다.
'Liar'는 다언의 보컬이 코러스와 각종 악기들에 어우러져 묵직하고 개성 넘치는 사운드를 구현해낸 팝 곡으로 극의 몰입도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
또한 KBS 2 드라마 '추노'의 OST '낙인'을 작사 작곡한 김종천이 직접 작,편곡을 맡았고 차상윤이 영어가사 작사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다언은 여주인공의 캐릭터를 살릴 수 있는 가장 적합한 목소리로 생각되어 극에서 높은 비중으로 사용되는 노래의 가창자로 참여하게 됐다.
가수 다언은 싱글 앨범 ‘내 앞에서 꺼져’로 데뷔 이후 MBC ‘비밀과 거짓말’의 OST ‘너무 아픈 기억은’ 허니지의 박지용과 함께한 듀엣곡 ‘너만 있으면 돼 (Prod. Takers)’ MBC '용왕님 보우하사' OST ‘Loss Of Memory’ 등 다양한 음원 활동으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한편, 가수 다언이 참여한 '우아한 가(家)'의 두 번째 OST 'Liar’는 28일 오후 12시에 발매된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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