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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함소원, 딸 위한 장난감 중고 거래…진화와 대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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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함소원, 딸 위한 장난감 중고 거래…진화와 대립

입력
2019.08.27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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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 진화 부부가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중고거래에 도전했다. 방송 캡처
함소원 진화 부부가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중고거래에 도전했다. 방송 캡처

‘아내의 맛’ 함소원이 중고 거래로 딸 혜정의 방을 새롭게 꾸몄다.

27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는 남편 진화와 함께 딸의 새 장난감 마련에 나선 함소원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함소원은 진화에게 “오늘 내가 돈 잘 쓰는 방법을 보여주겠다”라고 말하며 장난감 중고거래 현장으로 향했다. 이전에 부부가 상담을 받았을 때 오은영 박사가 딸 혜정의 발달을 위해서 자극을 줄 수 있는 장난감이 필요하다고 조언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중고 구매에 대한 진화의 반응은 부정적이었다. 진화는 “새 물건을 사면 된다. 비싸지도 않다”라고 말했다. 이에 함소원은 “차이 많이 난다”라고 반박했고 중고 거래는 이어졌다.

딸 혜정의 방에는 장난감들이 잔뜩 생겼다. 함소원은 8만 6천 원으로 딸 방의 인테리어를 완성하며 알뜰한 면모를 보였다.

한편 TV조선 예능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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