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플레저박스 캠페인
롯데는 지난 2013년부터 세상의 모든 이웃이 즐거워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롯데 플레저박스 캠페인’을 진행해 오고 있다. 롯데 플레저박스 캠페인은 연 4회~5회 진행되며, 우리 사회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을 선정해 생활에 실질적인ㄹ 도움이 되고, 작은 기쁨을 줄 수 있는 선물을 담아 전달한다.
지난 6월 20일에는 서울 강서구 방화동에 있는 국제청소년센터에서 올해 두번째 롯데 플레저박스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80여 명의 자원봉사자, 롯데지주, 롯데재단, 롯데정밀화학 임직원, 롯데 대학생 서포터즈 U-프렌즈 등이 참여해 쪽방촌 어르신 2,200여 명에게 전달할 박스를 만들었다. 지금까지 전달된 플레저박스는 4만 6,000여 박스, 캠페인에 참여한 인원은 2,100명에 달한다.
엄마의 마음이 편안한 세상 만들기
롯데는 지난 2013년 엄마의 마음이 편안한 세상을 만들겠다는 의지로 사회공헌브랜드 ‘mom편한’을 론칭했다. 이후 롯데는 육아환경 개선과 아동들의 행복권 보장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엄마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저출산 극복에도 힘을 더하고 있다.
롯데는 지난 2013년 12월 여성가족부와 협약을 체결한 후 강원도 철원 육군 15사단에 ‘mom편한 공동육아나눔터’ 1호점을 개소했다. 이후 현재까지 16개소를 오픈했다.
이외에도 롯데는 ‘mom편한’ 브랜드의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놀이터를 제공하는 ‘mom편한 놀이터’, 취약계층 산모들의 임신과 출산을 지원하는 ‘mom편한 예비맘 프로젝트’, 워킹맘 사회복지사들을 위한 ‘mom편한 힐링타임’, 방과후 돌봄을 담당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를 리모델링해 주는 ‘mom편한 꿈다락’ 등을 진행하고 있다.
롯데는 지난 14일 2년간의 ‘mom편한 꿈다락’ 사업을 통해 지원한 지역아동센터 40개소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문화체험의 날을 마련, 총 800명의 어린이들을 잠실 롯데월드타워에 초청했다.
특히 롯데콘서트홀에서 진행된 ‘꿈이룸 콘서트’는 ‘mom편한 꿈다락’ 소속 어린이들만을 위해 롯데와 구세군이 함께 기획한 맞춤형 공연이었다.
어린이책 통해 성평등 문화 확산
롯데는 최근 어린이책을 통한 성평등 문화 확산에도 나섰다. 롯데는 지난 4월 9일 서울 마포중앙도서관에서 여성가족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아동ㆍ청소년들이 책을 통해 올바른 성평등 의식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나다움을 찾는 어린이책’ 포럼을 개최했다. ‘나다움을 찾는 어린이책’ 교육문화사업은 기존에 발간된 어린이책을 통해 형성될 수 있는 성 역할 고정관념을 줄이고 남자다움, 여자다움이 아닌 ‘나다움’을 책이라는 매체를 통해 인지하고 찾아가는 사업이다. 롯데는 이를 위해 지난해 12월 여성가족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MOU를 맺고 2021 년까지 총 9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장애에 대한 편견의 벽을 허물기
롯데는 한국스페셜올림픽위원회와 함께 장애인과 더불어 사는 사회 만들기에 도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지난 2014년 11월 롯데는 장애인에 대한 비장애인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슈퍼블루(Super Blue)’ 캠페인 선포식을 가졌다. 슈퍼블루 캠페인은 코발트블루의 운동화끈을 상징물로 하는데 푸른색은 희망을, 운동화끈은 스스로 신발을 묶고 일어나겠다는 장애인의 자립의지를 뜻한다.
올해 제5회 슈퍼블루 마라톤 대회는 오는 10월 5일 개최될 예정이며 현재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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