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빅톤(VICTON)의 최병찬이 대만 팬미팅을 개최한다.
27일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는 "빅톤 최병찬이 다음 달 28일 대만 에이티티 쇼박스(ATT SHOWBOX)에서 글로벌 팬미팅 '비 샤이닝 : 찬(Be Shining : 燦)'을 열고 팬들을 만난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많은 분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최병찬은 다음달 22일 빅톤의 '보이스 투 엘리스(VOICE TO ALICE)' 팬미팅으로 국내 팬들을 만난 후, 해외에서 글로벌 팬들을 만나게 됐다"고 전했다.
2016년 빅톤으로 데뷔한 최병찬은 최근 한승우와 함께 Mnet '프로듀스X101'에 도전해 큰 사랑을 받았다. 방송 말미 만성 아킬레스건염의 통증이 심해져 안타깝게 하차했다.
하지만 최병찬은 '프로듀스X101' 이후 건강이 호전돼 활동을 재개하고 있다.
특히 다음 달 22일 열릴 빅톤의 국내 팬미팅은 한승우가 엑스원(X1)에 발탁된 이후, 최병찬·강승식·임세준·허찬·도한세·정수빈 등 6인 체제 빅톤의 첫 공식 행보로 알려졌다.
한편 소속사 측은 “최병찬을 비롯한 빅톤 멤버들이 국내외 팬들을 만날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활동을 약속했다.
이지형 기자 allproduce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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