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긴어게인3’가 새로운 도시 베를린으로 버스킹 무대를 옮긴다.
30일 방송되는 JTBC ‘비긴어게인3’에서는 새롭게 팀을 꾸린 이적, 태연, 폴킴, 적재, 딕펑스 김현우의 첫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
어디에서도 볼 수 없던 신선한 조합으로 방송 전부터 화제가 됐던 멤버들이 독일 베를린-네덜란드 암스테르담으로 버스킹 여정을 떠난다.
‘비긴어게인3’ 측은 27일 새로운 팀 출격에 앞서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앞서 공개된 태연의 ‘만약에’ 영상은 누적 조회 수 130만 뷰(포털 사이트 및 SNS 집계)를 기록하며 새로운 팀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 바 있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어제처럼’(J.ae 원곡)을 노래하는 폴킴의 감미로운 목소리를 감상할 수 있다. 멤버들의 공연에 흠뻑 빠져들어 경청하는 시민들과 활기찬 거리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JTBC ‘비긴어게인3’는 대한민국 최고의 뮤지션들이 해외의 낯선 도시에서 버스킹에 도전하는 여정을 담은 음악 예능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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