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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파리 잡는 정소민 보고 보인 반응 (‘리틀 포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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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파리 잡는 정소민 보고 보인 반응 (‘리틀 포레스트’)

입력
2019.08.27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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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와 정소민이 SBS ‘리틀 포레스트’에서 파리로 인해 고생했다. 방송 캡처
박나래와 정소민이 SBS ‘리틀 포레스트’에서 파리로 인해 고생했다. 방송 캡처

방송인 박나래가 배우 정소민의 파리 공격에 놀랐다.

지난 2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리틀 포레스트’에서는 파리로 고생하는 출연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소민은 식충 식물을 가져왔지만 파리는 여전히 많았다. 부엌에 있던 박나래는 손을 휘저으며 파리들을 쫓았다.

정소민은 파리채를 들고 손에 힘을 가득 실어 파리채를 내리쳤다. 이에 옆에 있던 박나래는 깜짝놀라 “나 때리는 줄 알았잖아. 나 안 했어. 나 레시피만 본 거야. 메신저 한 거 아니야”라고 급하게 말했다.

이에 정소민은 웃으며 “기습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나래는 효과가 전혀 없는 식충식물을 보며 “쟤네 일 안 하는 것 같아”라고 말했다.

한편 ‘리틀 포레스트’는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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