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셉트 요정’ 오마이걸이 동화 속 요정들로 올 가을 다시 돌아온다.
오마이걸은 다음 달 28일, 29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단독 콘서트 ‘2019 가을동화 – BLACK LABEL’을 개최한다.
최근 공개된 콘서트 포스터 속 깊은 우주 속 바이올렛 컬러의 빛이 감도는 행성은 신비로우면서도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오마이걸은 지난 5월 첫 번째 정규 앨범 ‘The Fifth Season’ 타이틀곡 ‘다섯 번째 계절’로 큰 사랑을 받았다.
또한 이달 초 발매된 썸머 패키지 앨범 ‘Fall in Love’의 타이틀곡 ‘번지'로 첫 지상파 1위를 달성하며 한층 뜨거워진 인기를 입증한 바 있어 그 연장선에서 개최된 이번 콘서트에 이목이 집중되는 상황이다.
‘2019 가을동화 – BLACK LABEL’은 지난 2016년과 2018년에 개최했던 ‘여름동화’와 ‘가을 동화’에 이어지는 ‘동화’를 콘셉트로 한 단독 콘서트로 오마이걸만의 독보적인 음악세계와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환상적인 고퀄리티 공연으로 관객들의 기대에 보답할 예정이다.
오마이걸의 단독 콘서트 ‘2019 가을동화 – BLACK LABEL’의 의 팬클럽 선예매는 다음 달 6일 오후 8시에 진행되며, 일반 예매는 9일 오후 8시 예매 사이트를 통해 오픈된다.
한편, 오마이걸은 썸머 패키지 앨범 ‘Fall in Love’를 성공적으로 종료하고 개별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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