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 만의 콘서트 '슈퍼쇼'가 새롭게 돌아온다.
슈퍼주니어는 오는 10월 12일과 13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체조경기장)에서 월드 투어 단독 콘서트 ‘슈퍼쇼 8(SUPER SHOW 8)’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슈퍼주니어 멤버들이 10년 간의 군백기(군 복무로 인한 공백기)를 마치고 완전한 ‘군필돌’이 되어 개최하는 공연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
특히 지난 5월 소집 해제한 막내 규현이 군 복무를 마치고 처음 합류하는 ‘슈퍼쇼’인 만큼, 더욱 풍성해진 슈퍼주니어의 무대를 만날 수 있어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올해 하반기 단체 컴백을 예고한 슈퍼주니어가 콘서트 개최까지 확정 지으며 팬들의 기대감은 최고조에 달한 상황이다.
'슈퍼쇼'는 2008년 2월 서울에서 막을 올린 이래 방콕, 마닐라, 자카르타, 쿠알라룸푸르, 사우디 아라비아, 런던, 파리, 상파울로, 산티아고, 부에노스아이레스 등 전 세계 30여개 도시에서 개최되며 글로벌 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슈퍼주니어 만의 브랜드 콘서트다.
한편 ‘슈퍼쇼 8’ 티켓은 인터넷 예매 사이트 예스24에서 9월 3일 오후 8시 팬클럽 선예매, 9월 5일 오후 8시 일반 예매 순서로 오픈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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