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투데이’ 마늘쫑 통닭 맛집이 주목을 받았다.
26일 오후 방송된 SBS ‘생방송 투데이’의 ‘대박신화 어느 날’ 코너에서는 마늘쫑 통닭 맛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소개된 맛집은 인천 서구에 위치한 곳이다.
찹쌀 누룽지와 통닭, 마늘쫑이 함께 들어가 느끼함은 잡고 독특함을 자랑하는 이 곳은 원래 산 속에서 3년간 치킨을 팔다 현재의 자리로 위치를 옮겨 마늘쫑 치킨을 판매하고 있다.
마늘쫑 만큼은 주인장이 10년 째 직접 담근다. 취업에 성공했지만 아버지와 함께하기 위해 일을 배운 아들은 맛만큼은 그때의 맛을 잃지 않도록 아버지의 비법을 그대로 전수받았다고 한다.
또한 양념반치즈닭은 찹쌀 바비큐 통닭이 2시간 동안 노릇노릇 구워져서 나오면 반으로 갈라 소스와 치즈를 더한다. 이어 철판에 한 번 더 구워주면 완성되는데 비주얼부터 담백한 맛까지 손님들의 입 맛을 사로잡고 있다.
해당 맛집을 찾은 손님들은 “마늘쫑이 통닭과 잘 어울린다”고 칭찬했다.
한편, ‘생방송 투데이’는 매주 월~금 오후 7시 SBS에서 방송된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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