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후배 박지민을 응원했다.
박진영은 26일 자신의 SNS에 박지민의 신곡 '스테이 뷰티풀(Stay Beautiful)' 티저 사진을 게재하며 "자기 색깔을 조금씩 조금씩 찾아가고 또 만들어가는 지민이. 요즘 곡 쓰는 거, 노래하는 거, 얘기하는 거 모두 정말 멋있고 자랑스러워. 이번 노래 다들 꼭 들어봐주시고 응원해주세요!^^"라는 글을 함께 올렸다.
이 게시글에 박지민 또한 댓글을 통해 "Thank you"라며 하트 이모티콘을 남겨 따뜻함을 더한다.
박지민은 이날 정오 발표한 '스테이 뷰티풀'을 마지막으로 박진영이 수장으로 있는 JYP엔터테인먼트와 7년 만에 결별한다.
이번 '스테이 뷰티풀'은 그 7년의 시간을 마무리하는 곡이자 박지민의 유니크한 보이스와 섬세한 감성이 느껴지는 자작곡이라 더욱 특별하다.
JYP엔터테인먼트 수장 박진영은 진심으로 박지민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남겨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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