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시후가 서울살이를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밝혔다.
24일 오후 방송된 채널A ‘개밥 주는 남자 개묘한 여행’에서는 박시후의 친구들이 박시후의 집을 방문했다.
이날 박시후와 함께 차를 타고 가던 친구들 중 한 명은 “시후가 맨 처음 서울에 오게 된 계기가 뭔 줄 아느냐”라는 질문을 던졌고. 박시후의 과거에 대한 얘기가 시작됐다.
박시후는 “숙식과 일자리를 제공해주겠다는 친한 친구의 말에 차비만 들고 서울로 향했다. 알고 보니 친구가 말하는 일자리는 다단계였다”고 고백했다.
그렇게 서울살이를 시작한 박시후는 “당시 아파트 공사현장으로 향했다”고 기억했다.
이에 친구가 “가출했어요?”라며 농담을 건네자 박시후는 “내 힘으로 성공하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개밥 주는 남자 개묘한 여행’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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