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AR ABBY: My husband of 27 years has been having chemotherapy for lymphoma off and on for two years. Friends and neighbors call him often. However, not one of them has ever asked me how I’m doing. I understand the awkwardness of emotional conversations, but it deeply disappoints me that people act as though my husband’s cancer doesn’t affect me.
애비 선생님께: 결혼한 지 27년 된 저의 남편은 임파종에서 벗어나기 위해 2년 동안 화학요법을 받고 있습니다. 친구들과 이웃들은 그에게 종종 전화를 해요. 그러나 그들 중 한 명도 제가 어떻게 지내는지 물어본 적이 없어요. 감정적인 대화들이 어색할 것임은 알고 있지만, 남편의 암이 마치 저에게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처럼 여기는 사람들의 행동은 저를 진심으로 실망시킵니다.
What's the best way for us to care for each other? We are all so fragile and vulnerable.
HURTING TOO IN HAWAII
우리가 서로를 돌볼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일까요? 우리는 모두 무척이나 허약하고, 상처받기 쉬운 사람들이에요.
하와이 주의 너무나 상처받은 독자
DEAR HURTING TOO: I agree. The answer is for people to realize that life-threatening diseases affect the entire family, not just the patient. In your case, if someone asks how your husband is doing, you should say, "'John' is doing well so far, but his illness has been very stressful for me. Thanks for asking." It may start the conversation you want to have.
너무나 상처받은 독자께: 동의합니다. 정답은 생명을 위협하는 질병들이 단지 환자만이 아니라, 가족 전체에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사람들이 깨닫게 하는 것입니다. 당신의 경우, 누군가 당신의 남편의 상태에 대해 물어본다면, “존은 여태까지는 괜찮아요, 그렇지만 그의 병이 저에게는 꽤 스트레스가 되네요. 물어봐 주셔서 고마워요.”라고 대답해야 합니다. 그것으로 독자 분이 원하는 대화를 시작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However, if it doesn't, you should check out the American Cancer Society's website, www.cancer.org, which lists the location of support groups everywhere. It would be helpful for you emotionally and spiritually to join a group of caregivers who are coping with what you have been experiencing.
만약 그렇지 않다면, 도처에 있는 협력 단체의 위치를 제공하는 미국 암 협회의 웹사이트 www.cancer.org를 확인하셔야 합니다. 당신이 경험하고 있는 것을 극복하고 있는, 간병인들의 모임에 가입하는 것이 감정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당신에게 도움이 될 것입니다.
[주요 어휘]
*awkwardness 어색한 (= lacking social grace and assurance)
*cope with 극복하다 (= to deal successfully with something difficult)
안성진, 코리아타임스 어학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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