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신화의 신혜성이 오는 10월 한층 짙어진 감성으로 돌아온다.
신혜성은 26일 소속사 라이브웍스컴퍼니 공식 SNS를 통해 티저 포스터를 공개하며 오는 10월 새 앨범 발매와 콘서트 개최 소식을 알렸다.
스카이 블루톤의 배경과 반짝이는 소품들이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티저 포스터는 그 자체로 이번 솔로 앨범과 콘서트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신혜성의 이번 앨범은 2017년 발매한 스페셜 앨범 ‘세레니티(Serenity)’ 이후 약 2년 1개월 만에 발매되는 솔로 앨범이다. 신혜성은 지난 7월 오랜 시간 함께 해준 팬들을 위한 곡 ‘나의 너에게’를 깜짝 발표한 바 있어, 신혜성의 정식 앨범을 기다리는 음악 팬들을 더욱 설레게 하고 있다.
또한 신혜성은 10월 19일과 20일 양일 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항상 색다른 모습과 차별화된 무대를 선보이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던 신혜성이 이번 콘서트에서는 또 어떤 다채로운 무대를 꾸밀지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이에 소속사 라이브웍스컴퍼니는 “신혜성의 새 앨범 발매와 콘서트 소식을 담은 티저 포스터가 공개됐다. 약 2년 만에 솔로 앨범을 발매하는 만큼 신혜성만의 음악적 매력이 담긴 완성도 높은 앨범을 선보이기 위해 작업에 몰두하고 있으며 콘서트 역시 열심히 준비 중이니 팬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신혜성의 10월 새 앨범과 콘서트와 관련한 자세한 소식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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