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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정체 수원신갈 TG에서 오산 방향 진입…앞으로 10분이면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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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정체 수원신갈 TG에서 오산 방향 진입…앞으로 10분이면 통과

입력
2019.08.25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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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후 3시 새 진출로 개통

26일 오후 3시부터 개통되는 '신갈TG-오산방향' 신설도로(노란색 화살표). 용인시 제공
26일 오후 3시부터 개통되는 '신갈TG-오산방향' 신설도로(노란색 화살표). 용인시 제공

경부고속도로 수원신갈 톨게이트(TG)에서 오산 방향 도로(국지도 23호선)로 바로 연결되는 진출로가 26일 개통된다.

경기 용인시는 26일 오후 3시부터 경부고속도로 수원신갈TG에서 오산 방향 국지도 23호선과 연결되는 신규 진출로 개통한다고 25일 밝혔다. 진출로는 당초 28일 개통될 예정이었지만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시가 이틀 정도 앞당겼다. 또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별도의 개통식 없이 바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그동안 수원신갈TG에서 진출한 차량이 국지도 23호선을 이용하려면 한국민속촌 방향으로 빠져 나와 신갈천 옆 갈천로를 이용해 상갈교사거리에서 우회전 해 진입해야 했다. 이 때문에 직진하는 차량과 얽히면서 교통체증 유발은 물론 사고위험이 높다는 민원이 제기돼 왔었다.

특히 출·퇴근시간과 주말 등 차량이 집중되는 시간대에는 국지도 23호선 진입하는데 만 최대 20~30분 걸리기도 했다.

시는 이번 진출로 개통으로 정체되더라도 10분이면 진입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새로운 진출로 개통으로 기존 도로의 정체와 사고위험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교통혼잡 지역 등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명수 기자 sol@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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