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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인포섹, 보안기술로 산모ㆍ신생아 건강 돌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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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인포섹, 보안기술로 산모ㆍ신생아 건강 돌본다

입력
2019.08.23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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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인포섹이 산후조리원 기업 ‘YK동그라미‘와 스마트 산후조리 시스템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YK동그라미는 국내 26곳, 해외 7곳의 지점을 운영하고 있는 국내 최대 법인형 산후조리원 기업이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스마트 산후조리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예를 들어 지능형 CCTV, 출입ㆍ경보 센서 등을 통해 산모의 산후조리 일정과 동태를 살피고, 쾌적한 환경 유지를 위해 온∙습도, 조명 등을 세심하게 관리한다.

여기에 사용되는 사물인터넷 기기들을 SK인포섹의 통합 관제(Monitoring) 플랫폼인 ‘시큐디움 아이오티(Secudium IoT)’로 자동 관리하는 방식이다. 이외에도 양사는 산모와 신생아가 최적의 환경에서 보살핌을 받을 수 있도록 각종 편의사항과 환경 요소를 사물인터넷 기반의 스마트 서비스로 제공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스마트 안전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는 SK인포섹과 국내 최고의 산후 조리시설을 갖추려는 YK동그라미의 이해관계가 맞아 성사됐다.

이수영 SK인포섹 DS 사업그룹장은 “SK인포섹의 보안 플랫폼 기술이 산모와 아이의 건강과 회복을 돕는 케어 서비스로 활용되는 매우 의미 있는 협력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민재용 기자 insight@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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