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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박나래·성훈, ‘DJ 불나방’ 결성…흥 잔치 더블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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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박나래·성훈, ‘DJ 불나방’ 결성…흥 잔치 더블링

입력
2019.08.23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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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와 성훈이 ‘나 혼자 산다’에서 디제잉 콤비로 변신한다. MBC 제공
박나래와 성훈이 ‘나 혼자 산다’에서 디제잉 콤비로 변신한다. MBC 제공

방송인 박나래와 배우 성훈이 음악 비트에 몸을 맡긴다.

23일 방송될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나래와 성훈이 본격적으로 디제잉에 사용할 음악을 선곡하고, 집을 클럽으로 바꾸는 마술을 선보인다.

이날 두 사람은 페스티벌을 위해 처음으로 더블링을 시도한다. 다년간 DJ활동을 한 박나래와 성훈이지만 생소한 작업에 눈을 반짝이며 흥미를 보인다는 전언이다.

특히 이들은 박나래의 강력 추천으로 팀명을 ‘DJ불나방’으로 짓는다. 박나래는 색깔에 맞는 ‘불’과 ‘나방’에 관련된 황당한 퍼포먼스 아이디어를 내 성훈이 고개를 젓기도 했다.

본격적으로 선생님까지 초빙해 더블링 연습에 들어간 박나래와 성훈은 기존 팀이라고 착각할 정도로 특급 케미스트리를 뽐내며 고퀄리티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두 사람은 각자 원했던 선곡과 퍼포먼스는 물론, 개성을 살린 개인기까지 첫 시도에도 모두가 만족한 결과물을 만들었다.

그 과정은 이날 오후 11시 15분 방송될 '나 혼자 산다'에서 모두 공개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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