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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드레스 입고 질주하는 선미, ‘날라리’로 전하고픈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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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드레스 입고 질주하는 선미, ‘날라리’로 전하고픈 메시지

입력
2019.08.23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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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가 ‘날라리’ 메시지 티저를 공개했다. 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선미가 ‘날라리’ 메시지 티저를 공개했다. 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선미가 강렬한 레드 컬러의 고혹미를 뽐냈다.

선미는 23일 소속사 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 공식 SNS를 통해 새 싱글 '날라리(LALALAY)'의 메시지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약 45초 가량의 영상 속에는 금발 머리에 강렬한 레드립과 레드 드레스로 고혹적인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선미가 '날라리'를 통해 표현하고 싶은 내용을 자신의 목소리로 전달하고 있다. 선미의 음악 정체성과 도전 정신이 엿보이는 "I wanna go up up up. Even if I fall in the end, this is not my first step but my first move. Peel off the shell that hold me back in the past. I'll leave my scent behind so take it and follow it"이라는 내레이션 메시지가 뇌리에 강렬하게 박히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특히 감각적이면서도 매혹적인 색감과 몽환적인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질주하는 선미의 연기는 마치 한 편의 영화 예고편을 보는 듯한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했다.

신곡 '날라리'는 선미가 월드투어 '워닝'(WARNING) 멕시코 투어 중에 영감을 얻어 작업한 자작곡이다. 댄스홀(Dance-hall)과 라틴(Latin) 풍의 이국적인 사운드 위로 시적 은유, 직설적 화법을 오가며 쏟아지는 유니크한 가사와 선미의 독보적인 퍼포먼스로 대중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한편 선미는 오는 27일 오후 6시 새 싱글 '날라리'는 발매하고 본격적인 방송활동에 나선다. 같은 날 오후 8시에는 팬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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