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회사법인 ㈜네이처리스(대표 김태중)는 전남 강진에서 직접 농사지은 쌀(단일품종 새청무)로 만든 ‘남도들녘애 1번지쌀’을 선보이고 있다.
1번지쌀인 새청무 품종은 전남농업기술원에서 육성∙개발한 고품질 우수품종으로, 윤기와 찰기, 밥 향이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오랜 시간 밥솥에 보관해도 색과 맛이 쉽게 변하지 않는다.
대부분의 명품쌀은 농협PRC를 활용한 기업형 대량생산체제를 통해 제조원가를 낮추고 대형 유통센터와 슈퍼마켓에 입점한다. 하지만 도정한 지 최소 2~3주가 지난 후에야 섭취가 가능하다.
반면 1번지쌀은 직접 농사지은 쌀을 수확해 주문 즉시 당일 도정부터 직접 판매까지 원스톱으로 공급하고 있다. 때문에 소비자들은 갓 도정한 신선한 쌀을 바로 먹을 수 있다.
1번지쌀은 신품종, 신규 브랜드로 아직 대중에게는 생소한 품종이지만 출시 1년 가까이 되면서 서서히 인지도와 재구매율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네이처리스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인재 우선채용으로 ‘2018 전남도 고용우수기업’에 선정됐으며, 1번지쌀과 전남의 우수한 농산물을 활용한 전라가정식 백반 ‘밥상차리는 농사꾼’ 직영점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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